배우 고현정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고현정은 "사주를 봤는데 내가 이제 남자가 없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그 말을 듣자마자 스웨덴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보통 거기 남자들이 멋있다고 하더라. 잘생기고 멋진 여자들이 있는 나라를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현정은 '비정상회담' 멤버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거냐는 질문에 "너무 어렵다. 딱 한 명이라면 알베르토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제일 친화적일 것 같다"며 "두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면 알베르토와 기욤, 세 사람이면 장위안, 네 사람이면 니콜라이. 폴란드도 좋다. 타일러도 끼워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부르는 것보다 가는 게 더 빠르겠다. 이럴 거면 JTBC가 SBS에 와서 녹화해야한다"고 말했고, 고현정은 "생각만 해도 좋다. 다이어트 딱 될 것 같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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