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프런트가 15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두 시간 동안 담근 김치 210박스를 봉덕동의 대구아동복지센터, 칠곡의 성가양로원, 고성동 주민센터에 70박스씩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자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에 참여한다. 뿌듯하다. 김치가 생각보다 맛있어 놀랐다. 김치 드시는 분들이 추운 겨울에 힘내셔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날 행사에 참가한 류중일(왼쪽) 삼성 감독이 구자욱에게 김치를 먹여주는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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