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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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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1215)

입력
2015.1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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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두 풍경] 역대 3번째로 강한 '슈퍼 엘니뇨'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구촌 곳곳이 여름같은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거리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12월 기온으론 12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미 유타주 전역이 큰 폭풍으로 인한 폭설로 온세상이 하얗게 변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차량 한대가 눈이 덮인 시티 크릭 캐니언 도로를 달리고 있다. 더 솔트레이크 트리뷴 AP, 워싱턴DC 신화= 연합뉴스
[겨울의 두 풍경] 역대 3번째로 강한 '슈퍼 엘니뇨'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구촌 곳곳이 여름같은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거리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12월 기온으론 12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미 유타주 전역이 큰 폭풍으로 인한 폭설로 온세상이 하얗게 변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차량 한대가 눈이 덮인 시티 크릭 캐니언 도로를 달리고 있다. 더 솔트레이크 트리뷴 AP, 워싱턴DC 신화=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집권당 하마스의 제28회 창립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복면을 한 어린이가 장난감 총을 들고 서 있다. 가자시티=신화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집권당 하마스의 제28회 창립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복면을 한 어린이가 장난감 총을 들고 서 있다. 가자시티=신화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독일 국경 다리위에 선 난민 지지자들이 촛불과 횃불을 들고 국경없는 유럽의 난민정책을 요구하며 인간띠를 만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A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독일 국경 다리위에 선 난민 지지자들이 촛불과 횃불을 들고 국경없는 유럽의 난민정책을 요구하며 인간띠를 만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AP 연합뉴스
네팔 카트만두에서 15일(현지시간) 호신술 교실에 참석한 태권도와 가라테 연습을 하고 있다. 카트만두 지역에서 7세~18세 사이의 어린이 70여명이 한달에 500 네팔 루피(4달러)를 내고 매일 3시간 수업을 받고 있다.카트만두=EPA 연합뉴스
네팔 카트만두에서 15일(현지시간) 호신술 교실에 참석한 태권도와 가라테 연습을 하고 있다. 카트만두 지역에서 7세~18세 사이의 어린이 70여명이 한달에 500 네팔 루피(4달러)를 내고 매일 3시간 수업을 받고 있다.카트만두=EPA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14일(현지시간) 북극곰 한마리가 원뿔형 도로표지에 머리를 넣고 놀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14일(현지시간) 북극곰 한마리가 원뿔형 도로표지에 머리를 넣고 놀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제 27호 태풍 멜로르가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 소르소곤 주의 주반 마을을 강타한 가운데 주민들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피해 걸으며 대피하고 있다. 태풍 멜로르로 홍수와 산사태를 우려한 주민 733,150명이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제 27호 태풍 멜로르가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 소르소곤 주의 주반 마을을 강타한 가운데 주민들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피해 걸으며 대피하고 있다. 태풍 멜로르로 홍수와 산사태를 우려한 주민 733,150명이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독일 칼스루에서 열린 기독민주당(CDU) 전당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난민포용 정책으로 내부 비판에 휘말렸던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난민 유입 규모를 줄이겠다고 공표해 소속 정당의 당원들로부터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칼스루=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독일 칼스루에서 열린 기독민주당(CDU) 전당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난민포용 정책으로 내부 비판에 휘말렸던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난민 유입 규모를 줄이겠다고 공표해 소속 정당의 당원들로부터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칼스루=AP 연합뉴스
코소보 프리슈티나의 코소보 의회에서 14일(현지시간) 야당의원이 의사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최루탄을 터트린 가운데 가스 마스크를 쓴 코소보 경찰들이 최루탄을 찾고 있다. 프리슈티나=AFP 연합뉴스
코소보 프리슈티나의 코소보 의회에서 14일(현지시간) 야당의원이 의사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최루탄을 터트린 가운데 가스 마스크를 쓴 코소보 경찰들이 최루탄을 찾고 있다. 프리슈티나=AFP 연합뉴스
시리아 문제 대책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하고 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시리아 문제 대책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하고 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펜타곤을 방문해 군 수뇌부 및 국가안보 자문단과 ISIL 대책 회의에 참석, 기자회견을 마치고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함께 단상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한 기자가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펜타곤을 방문해 군 수뇌부 및 국가안보 자문단과 ISIL 대책 회의에 참석, 기자회견을 마치고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함께 단상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한 기자가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4차 총리급 회의가 열린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리커창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참석자들이단체 기념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정저우=신화 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4차 총리급 회의가 열린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리커창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참석자들이단체 기념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정저우=신화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평화회담을 하루 앞두고 내전이 진행 중인 예멘의 정부군과 반정부군 간 휴전이 현지시간 14일 밤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집회에 참석한 친후티 부족원들이 무기를 들고 반사우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나=EPA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평화회담을 하루 앞두고 내전이 진행 중인 예멘의 정부군과 반정부군 간 휴전이 현지시간 14일 밤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집회에 참석한 친후티 부족원들이 무기를 들고 반사우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나=EPA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CNN 주관으로 열리는 TV 토론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카지노에서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트럼프의 유세가 열린 가운데 불법체류자로 인해 사망한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이 그려진 T 셔츠를 입은 사람들의 트럼프를 지지하며 단상위에 서 있다.라스베이거스=EPA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CNN 주관으로 열리는 TV 토론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카지노에서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트럼프의 유세가 열린 가운데 불법체류자로 인해 사망한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이 그려진 T 셔츠를 입은 사람들의 트럼프를 지지하며 단상위에 서 있다.라스베이거스=EPA 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14일(현지시간) 2024년 로마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조명쇼가 열린 가운데 로마올림픽 로고가 비춰지고 있다.부다페스트, 함부릌, 로스엔젤레스, 파리와 로마가 2024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로마=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14일(현지시간) 2024년 로마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조명쇼가 열린 가운데 로마올림픽 로고가 비춰지고 있다.부다페스트, 함부릌, 로스엔젤레스, 파리와 로마가 2024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로마=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14일(현지시간) 수감중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레오폴도 로페스의 아내 릴리안 틴토리와 수감되어 있는 정치범 가족들이 석방 요구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릴리안 틴토르가 모형 감옥안에 들어가 '크리스마스 전에 자유를' 이라는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14일(현지시간) 수감중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레오폴도 로페스의 아내 릴리안 틴토리와 수감되어 있는 정치범 가족들이 석방 요구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릴리안 틴토르가 모형 감옥안에 들어가 '크리스마스 전에 자유를' 이라는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독일 함부르크의 고물집적소에 14일(현지시간)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쌓아 놓은 고물차량더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부르트=EPA 연합뉴스
독일 함부르크의 고물집적소에 14일(현지시간)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쌓아 놓은 고물차량더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부르트=EPA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14일 델라웨어 강변의 벤자민 프랭클린 다리가 짙은 안개에 쌓여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14일 델라웨어 강변의 벤자민 프랭클린 다리가 짙은 안개에 쌓여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차이니스 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BB-8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로스앤제레스=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차이니스 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BB-8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로스앤제레스=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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