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설리에게 "얼굴만 믿다가 훅 갈 수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송지효에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과거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에게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송지효는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당시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가리키며 "나도 설리만큼 깜찍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나도 송지효처럼 지적이고 싶다"도 대답했고 송지효는 "설리는 귀여우니까 괜찮다. 하지만 얼굴만 믿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막강 좀비들의 전쟁이 담긴 '좀비 전쟁' 특집편이 그려졌다.

사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