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더 키마트라이(Sunder Kimatrai) 폭스 아시아퍼시픽 부사장이 올해의 극장상을 서정 CJ CGV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CJ CGV 제공
CJ CGV가 아시아 최고의 극장으로 인정받았다. CJ CGV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2015 시네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극장상(Exibit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매년 12월 홍콩서 열리는 시네아시아 어워즈는 스페인의 시네유럽, 미국 쇼이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전시회로 손꼽힌다. 한 해를 대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극장, 배급사, 감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도 디즈니, 폭스 등 주요 글로벌 배급사와 크리스티, 돌비애트모스 등 영화산업 관계자 수천 명이 참여했다.
CJ CGV는 국내 130개 극장 986개 스크린, 해외 111개 극장 806개 스크린(12월 11일 현재)을 운영 중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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