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총선 출마가 화제다.
11일 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매체를 통해 "이만기 씨가 지난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만기 이만기 총선 출마와 관련해 "정계 진출과 관련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조용한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만기 총선 출마가 알려지기 전 마지막 방송분이 된 10일 방송에는 하차를 언급하는 어떠한 인사말도 나오지 않았던 차라 이와같은 소식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졌다.
이만기 총선 출마와 관련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해 시장이 아닌 총선 쪽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 대해 언급했다.
덧붙여 "제작진도 장모님도 아쉬워하더라"며 "그동안 좋은 추억을 함께 쌓았다"고 '자기야'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만기는 16대, 17대 총선에 낙마한 이후 2014년 김해 시장 선거에서도 고베를 마셔야했다.
그러나 2014년9월 경남 김해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에 선출되며 내년 총선 출마에 무게가 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