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속옷 목격? '부끄부끄'

'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는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는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공사를 이유로 당분간 성동일네 가족은 김성균네서 신세를 지는 입장이 됐다.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오던 덕선(혜리)는 화장실에 가려 기다리던 정환(류준열)과 문 앞에서 마주친다.

덕선은 정환에 "조금 있다 들어가"라며 습기 찬 욕실에 들어가지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환은 괜찮다며 욕실로 들어섰다.

잠시 뒤 자신이 속옷을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챈 덕선은 다급하게 욕실을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정환이 내민건 둘둘 말린 수건 한 장.

그 안에는 덕선의 속옷과 목욕 욕품이 들어있어 덕선을 부끄럽게 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