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시드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폭로한 유희열의 작업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루시드폴이 유희열 작업실의 열악한 환경을 전했다.
이날 유희열은 "주말마다 루시드폴을 만난다. '만지다' 코너를 위해 곡을 합주하기 위해서 만나는데 이번 주는 좀 죄송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루시드폴은 "깜짝 놀랐다. '만지다' 연습하러 유희열 작업실에 갔는데 갑자기 건반 소리가 안 나오더라. 봤더니 전기 세를 안내서 전기가 끊겼었다. 화장실도 못 갔다. 물이 안 내려갈까 봐"라고 폭로했다.
이 말에 부끄러운 듯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유희열은 "요새 벚꽃이 아름다운 것 같다"고 황급히 화제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루시드폴은 11일 오전 2시부터 CJ오쇼핑을 통해 자신의 정규 7집 1천 장 한정 패키지를 판매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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