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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라미란, 응팔의 호피여사는 어디가고 청순한 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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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라미란, 응팔의 호피여사는 어디가고 청순한 미녀가?

입력
2015.12.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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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히말라야' VIP 시사회를 앞두고 찍은 라미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응답하라 1988'의 당차고 기쎈 '호피여사'는 없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요즘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분. 오늘은 파마 머리 벗었다. 긴생머리 미녀 콘셉트"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촌스럽게 빠글거리는 파마머리를 벗고 라미란은 긴 생머리에 환하게 웃어보이며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흰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한 매력까지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라미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졸부 라여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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