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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11일 금요일)

입력
2015.12.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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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우려했던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조계종은 충돌을 막은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계종 화쟁위는 한 위원장과 경찰, 정치권을 오가며 적극적 중재에 나섰는데요. 극한 갈등과 대립의 실마리를 찾는 방법을 정부와 정치권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조계싸 은신 24일 만인 10일 오전 자진퇴거해 경찰에 연행된 뒤 남대문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행 전 기자회견을 연 한 위원장은 "잠시 현장을 떠나지만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 투쟁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조계싸 은신 24일 만인 10일 오전 자진퇴거해 경찰에 연행된 뒤 남대문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행 전 기자회견을 연 한 위원장은 "잠시 현장을 떠나지만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 투쟁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 한상균 체포… 인내ㆍ타협이 충돌 막았다

-덥수룩한 수염에 머리띠 두른 한상균 “저는 해고 노동자” 호소

-“충돌만은…” 고민 깊었던 조계종, 화쟁 정신으로 풀었다

-공권력 조계사 경내 침범 논란 ‘시끌’

-한상균 ‘소요죄 적용’ 공방 예고

-“자수냐 체포냐” 법조계 엇갈린 해석

-불씨 꺼지지않는 노ㆍ정 갈등

-사설/ 한상균 사태로 더 절실해진 대화 타협의 정신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화 3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화 3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2. 신혼부부 전용 전ㆍ월세 임대 2020년까지 13만여호 공급

-박근혜 대통령, 회의 직접 주재하고 저출산ㆍ고령화 3차 대책 의결

-임신ㆍ출산 때 진료비 본인부담금 5%로 축소

-기자의 눈/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마지막 골든타임 기회 살려야

하이트진로가 11월 말부터 소주 가격을 5.62% 인상한 가운데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남성이 소주를 고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하이트진로가 11월 말부터 소주 가격을 5.62% 인상한 가운데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남성이 소주를 고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3.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 소주값 인상에 시끌벅적

-참이슬 이어 처음처럼ㆍ좋은데이 도미노 인상 움직임

-주류없체 “원가 부담 탓” 서민ㆍ영세식당 “세금 인상이나 마찬가지”4. 대법 “4대강 사업 모두 적법” 6년 논란 종지부

-국민 소송단의 공사 취소 패소 판결… ‘예비타당성 조사 안해 위법’ 판단한 낙동강 2심 파기

-“국토환경 파괴 사업에 면죄부 줘”… 복원 범대위 등 시민단체 강력 비판

5. 연대감 부족한 한국인, 우울함 자주 느끼고 자신감 잃어간다

-18세 이상 13.2% “매우 자주 우울”… 스위스의 3배, 평균 크게 웃돌아

-주관적 행복지수 크게 낮고, 중고생ㆍ여성 상대적으로 취약… “약한 사회 통합이 원인”

6. 문턱 낮춘 은행 PB “3000만원 맡겨도 서비스”

-신한은행 자산기준 3억서 1억으로… 시티은행동 5000만원으로 완화

-하나은행 준자산가 전담 인력 선발… 이자 마진 감소에 새 수익원 확보

11일 폐막하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판테옹 앞에 3일 설치된 '얼음 감시(아이스 워치)'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덴마크 작가 울라푸르 멜리아슨이 그린란드에서 가져온 빙하를 설치한 작품으로 , 기후 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녹아내리는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파리=AFP 연합뉴스
11일 폐막하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판테옹 앞에 3일 설치된 '얼음 감시(아이스 워치)'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덴마크 작가 울라푸르 멜리아슨이 그린란드에서 가져온 빙하를 설치한 작품으로 , 기후 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녹아내리는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파리=AFP 연합뉴스

7. “글로벌 기온 상승폭 산업혁명 이전보다 1.5~2도로 억제”

-파리 기후협약 합의문 초안 공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10년의 40~70%로

-재원 마련 등 선진ㆍ신흥국 이견 커 최종 합의문 도출까지 난항 예상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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