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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이름도 품질도 쇼킹! 고객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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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이름도 품질도 쇼킹! 고객이 인정했다

입력
2015.12.1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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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도 부문 | 라벨영

라벨영(대표 김화영)은 2012년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란 슬로건으로 출범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급변하는 미(美)의 기준과 가치를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트렌드로 승화하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기초를 튼튼히 한다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연구·개발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유해성분은 배제하고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품은 피부가 먹는 ‘웰빙 먹거리’라는 신념으로 건강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벨영은 론칭 당시부터 브랜드명을 밝히지 않고 편견 없이 품질을 평가받는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해 관심을 모아왔다. 좋은 화장품과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마케팅으로 이를 통해 이른바 ‘쇼킹 시리즈’를 히트시켰다.

쇼킹 시리즈의 첫 제품인 ‘쇼킹크림’은 ‘쇼킹’이란 이름 자체가 주는 유쾌함 덕분에 출시 때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 ‘피부에 쇼킹한 효과를 선사한다’는 컨셉에 걸맞은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가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널리 알려질 수 있었고 매출도 수직상승했다.

이어 나온 ‘쇼킹토너’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한 데 모은 멀티제형의 올인원 아이템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응한 기획의 이 제품은 빠르고 편하게 기초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사용리뷰가 잇따르면서 라벨영을 올인원 전문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았다.

쇼킹토너를 통해 브랜드 기반을 탄탄히 닦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 라벨영은 이후에도 색다른 컨셉과 재치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연달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빵꾸팩’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라벨영의 감각이 빛을 발한 대표적 사례다. 모공을 ‘빵꾸’라는 애칭으로 비유한 것과 더불어 실제로 깔끔한 모공 관리에 빼어난 효과를 보이는 품질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또 다시 완판 신화를 기록한 것이다.

쇼킹 시리즈의 히트에 힘입어 라벨영은 순하고 자극이 적은 천연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쇼킹 베이비’ 라인 구축에 나섰다. 피부가 민감한 아기와 엄마, 사소한 자극에도 트러블을 일으키는 청소년 등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을 위한 쇼킹베이비 라인은 올인원로션, 올인원클렌징, 오일퍼퓸, 파우더크림, 왁스 총 5종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는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추출물 위주로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든 쇼킹 베이비 라인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고품질의 유아화장품으로 대접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

최근 라벨영은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쇼킹효과 레시피’ 라인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라인은 문제성 피부 및 기미와 주근깨, 잡티 등의 개선을 위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한 제품들로 이뤄졌다.

품질 강화를 위해 각 제품에는 고유의 효과에 맞는 특허 성분들이 함유돼있으며 역시 피부에 좋지 않은 유해성분은 되도록 첨가하지 않았다. 이 라인은 론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최근 한 달 동안 3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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