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가 화제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처에서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 고송아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모든 수법이 똑같다"며 "증거가 나오면 해명하고 증거가 나오면 해명한다"고 말했다.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송을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이 "첫 만남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다 했다"며 "자신의 빚에 대해 남편 빚이라며 액수를 밝히며 울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의 빚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버티자고 생각하고 버텼다"며 "다음 작품을 하면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빚도 많이졌고 의료보험 빚, 동료들 빚, 빚이 절대 끝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고송아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지난달 22일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영화 '두 여자' 스틸컷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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