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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싸이, 대디 작곡 당시 "세계화 꿈 젖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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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싸이, 대디 작곡 당시 "세계화 꿈 젖어있어"

입력
2015.12.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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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싸이가 화제다.

10일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정규앨범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싸이에 "월드스타라는 호칭 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싸이는 "고맙다"며 "부답스럽고 틀을 만드는 것 같다"고 월드스타라는 호칭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손석희는 싸이에 "타이틀곡이 두 개다"라며 "하나는 국내용, 하나는 수출용이라는데 차이가 있나?"라고 물었다.

싸이는 "만든 시기의 차이가 좀 있다"며 "대디는 작년초에 만든 노래"라고 전했다.

싸이는 대디를 만들 당시 "지금보다 훨씬 더 세계화의 꿈에 젖어있을 때 만들었다"라며 "나팔바지는 제가 주제파악을 끝내고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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