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출가 표재순(사진)씨가 11일 출범하는 대통령 소속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민간위원에는 김영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용화 영화감독, 박지은 드라마작가,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 등 14명이 신규 위촉됐으며,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류철균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는 계속위원을 맡는다. 당연직 위원 5명(교육·미래·행자·문체·국토부 장관)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되는 문화융성위의 위원장과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