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10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패션지원센터에서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홍석기)와 범국가적 친절캠페인인'K스마일 캠페인'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전통 재래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이 공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관련 산업 집적지로 연간 7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세계적 패션클러스터이다. 신규 면세점 입점이 확정되어 앞으로 동대문관광특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이번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접점 종사자를 중심으로'K스마일 캠페인'을 확산함으로써 늘어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손님맞이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별 관광특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으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더불어 관광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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