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ㆍ군 농가 제공 300여개 품목 판매
전북 전주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품목을 공급하는 ‘전주푸드 직매장 1호점’이 10일 송천동에 문을 열었다.
공공형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 직매장(462㎡)에서는 신선농산물 200여점, 가공품 70여점, 제과제빵 10여점, 축산물 20여점 등 전주와 전북도내 7개 시·군 농가로부터 제공받는 품목을 판매한다. 이곳에 제품을 출하하는 농가 200여 곳은 판매액의 90%를 받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출하농가를 조직하고 농민 대상 교육을 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2, 3호점을 개설하는 등 전주푸드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 전주를 실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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