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열연 중인 박세영이 최근 진행된 bnt화보가 공개되었다.
드라마의 악녀 캐릭터처럼 강렬한 레드를 배경으로 스모키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박세영은 인터뷰에서 "이번에 꼭 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었고 캐릭터에 한계를 두지는 않았다. 여태까지 맡은 역할이 순하고 착한 것이었을 뿐이다"며 "시놉시스를 보고 혜상이라는 캐릭터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슬픔도 있고 독기도 있지만, 행복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박세영은 예능 출연에 대해 "연기, 화보, 예능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예능, '우결'이었다. 100% 리얼인 듯 리얼이 아닌 것이 중간에서 어려웠다. 그래서 나중에서는 내 평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자 식으로 했던 것 같다"며 "예전 가상 남편이었던 우영과는 안부 정도 주고받는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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