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최근 방송에서 닭살부부의 모습을 보인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유진, 이상우, 오민석, 최태준, 조보아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을 위해 깜짝 전화 연결에 응해 전현무의 '오 나의 요정' 노래요청에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오 나의 요정'은 기태영이 아내를 위해 발표한 곡으로 알려졌다.
기태영은 급작스러운 부탁에도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유재석은 "여기까지 들을게요"라며 급히 통화를 종료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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