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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은하제국 지키는 스타워즈 강아지 등장

입력
2015.12.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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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맞춤 제작된 의상을 입은 페니바크바크. 유튜브 윈스턴 더 화이트 코기(Winston the white corgi) 캡처
특수 맞춤 제작된 의상을 입은 페니바크바크. 유튜브 윈스턴 더 화이트 코기(Winston the white corgi) 캡처

별들의 전쟁에 참가할 새로운 히어로가 나타났다. 동물 전문 매체 도도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에 사는 사브리나 리들러는 반려견 페니바크바크(도베르만)에게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의상을 직접 제작해 주었다. 스톰트룸퍼는 영화 속 은하제국의 스톰트룸퍼 군단에 배치된 정예 특수부대다. 리들러는 방금 막 영화에서 튀어나온듯한 놀라운 완성도를 보이는 이 의상을 만드는데 수 백시간을 들였다.

의상은 헬멧을 포함에 21개의 분리된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Anyting + Star Wars = Win 페이스북 캡처
의상은 헬멧을 포함에 21개의 분리된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Anyting + Star Wars = Win 페이스북 캡처

그는 페니바크바크의 발톱도 의상에 맞춰 흰색으로 칠해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의상은 헬멧을 포함 20여 개의 분리된 부분으로 이뤄져 있어 옷을 착용하고도 들판을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움직임도 자유롭다.

발톱을 흰색으로 칠해 완성도를 더했다. 영국월드라이프프레스 페이스북 캡처
발톱을 흰색으로 칠해 완성도를 더했다. 영국월드라이프프레스 페이스북 캡처

리들러는 당초 페니바크바크의 일회성 할로윈 분장 의상으로 제작했지만 페니바크바크가 이를 즐겨 입게 되면서 몇 번의 수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시켰다.

최현진 인턴기자(서강대 신문방송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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