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민회중앙회 전순표 회장(가운데 왼쪽)과 트루이스트 김왕식 회장이 협약식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과 얼음의 겨울 축제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주최하는 ㈜트루이스트(회장 김왕식)는 사단법인 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전순표)와 지난 8일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트루이스트 김왕식 회장(가운데 우측)과 강원도민회중앙회 전순표 회장(가운데 좌측)은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오는 12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는 하얼빈 시가 인증한 중국 아티스트 300여 명이 직접 눈과 얼음 조각 제작에 참여해 수원화성, 천안문, 콜로세움, 타지마할 등 50여 개의 세계 유명 문화 유산을 초대형 빙등 구조물로 선보인다. 또한 설상에서의 각종 퍼포먼스와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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