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 '2015 장사의 신' 특집으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연복 셰프는 셰프로서도 유명하지만 홈쇼핑에서도 잘 되고 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홈쇼핑 중식 요리를 싹쓸이 했는데 현재 이연복 셰프 상품이 잘 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태훈은 "탕수육이 12분만에 매진이 됐다. 약 2000개를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12분이면 약 매출액이 1억 원이 넘는다"고 말하며 칠리새우 등 여러 상품이 두 달만에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유진 푸드컨설턴트는 "이건 정말 비화인데 이연복 셰프가 악착같이 자신의 몫을 챙기는 조건으로 계약하지 않았다. 썩 수익비율이 좋지 않다. 80억원 벌었다고 하면 다들 엄청나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연복과 절친한 홍석천도 "성격이 원체 그런 편이다. 현재 식당도 그냥 세를 내고 있다. 건물을 지어서 옮기라고 했지만 '난 그냥 요리하는게 좋다'며 옮기지 않는다. 사업가 면에서 보면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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