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15 자랑스런 삼성인상’12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경영에 기여한 공적상 부문에서는 케빈 몰튼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총괄 상무 등 7명이 뽑혔다. 기술력을 높은 기술상 부문에는 모바일용 칩 개발에 앞장선 심상필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법인 전무 등 2명이 뽑혔다. 디자인상은 자폐아 소통 앱을 개발한 이주희 제일기획 프로, 특별상엔 삼성전자 협력사인 인지디스플레이의 정구용 회장 등 2명이 받았다. 삼성 임직원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 승격과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태성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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