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오랜된 가방을 세탁하는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은(신민아)은 "내가 첫 승소할 때 들었던 가방이라 중요한 재판마다 드는 가방"이라며 세탁을 했다. 그런데 1년 전 가방에 귤이 찌그러진 상태로 있었던 바람에 냄새가 고약했고, 영호(소지섭)는 코를 막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영호(소지섭) 밤에 외출해 주은(신민아)을 위한 새 가방을 사왔고, 키스 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영호 때문에 속상한 주은(신민아)에게 안겼다.
그는 "나 지는 거 싫어합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가방을 주며 주은의 뺨을 쓰다듬으며 "잘 자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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