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에 ‘글로벌 유학생 지원센터’ 개설
외국인 유학생 고충 상담
전북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고충을 상담해줄‘글로벌 유학생지원센터’가 7일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전ㆍ현직 교수 21명을 배치해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를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공부하며 겪는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해준다. 또 입국 절차에 대한 안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탐방, 취업 정보 제공 등의 역할도 한다.
센터장인 최용준 교수는“전북지역 대학이 함께 센터를 운영하면서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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