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2015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8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소비자평가단 10기를 축하했다.
동부화재의 소비자평가단은 2010년 5월 동부화재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했다. 동부화재 고객과 가망고객 등 30~40대 기혼여성으로 구성된다. 10기에 걸쳐 총 134명의 패널이 활동했으며 755건의 제안, 475건이 실제로 반영됐다.
특히, 동부화재 134명의 소비자평가단은 체험활동과 미스터리쇼핑, PA용모, 복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불완전판매에 대한 점검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남 사장은 지난 6년 동안의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부화재가 고객이 만들어가는 회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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