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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OCA 분과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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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OCA 분과위원 선임

입력
2015.1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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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양재완 사무총장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스포츠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김지영 체육회 국제위원장은 OCA 문화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체육회 김길두 문화환경교육위원장, 이수원 기획재정위원장, 김성철 사무차장, 윤은기 홍보위원장, 진영수 의무위원장, 강래혁 법무팀장, 주원홍 생활체육위원장도 OCA 각 분과위원으로 선임됐다. OCA 김소희 여성과스포츠위, 문희종 국제관계위 위원은 유임됐다. 이들 12명은 2019년까지 4년간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英여행사 “내년 10월 평양서 국제아마추어 골프대회”

내년 10월 8∼9일 북한 평양에서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영국의 루핀여행사는 4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2016년 북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다”며 “대회는 첫날 참가 선수들이 연습하고, 둘째 날에 정해진 라운드의 스코어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체 스코어 합계에서 우승한 선수와 최장 비거리를 낸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등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고, 대회 참가비는 1,159달러(134만원라고 이 여행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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