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최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5일 개장.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5일 오전 9시 스키장을 개장하며 수도권에 본격 스키 시즌을 알린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평균 폭이 100m(최대 159m) 이상 되는 9개 광폭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휘슬, 제타2 등 초중급 슬로프 2개면을 우선 오픈한다.
개장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오픈 당일인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스키를 탈 수 있는 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패스'를 50% 할인한다. 함께 동반하는 초등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이 기간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국내 스키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족 스키 프로그램과 최고의 설질을 위한 24시간 원포인트 정설을 확대 실시한다. 또 무료 셔틀버스를 서울, 분당, 일산, 안양 등 12개 노선 53개 정류장에서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에서 40분 거리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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