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방송된 K STAR '돈 워리 뮤직' 4회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 영국 런던 거리를 활보하며 음악적 영감을 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환은 정형돈에게 "순발력은 형인 것 같다. 정형돈은 순발력이다. 원래 순발력은 유재석 형이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형돈은 "유재석이나 정형돈이냐. 하나 둘 셋하면 골라라"고 당부하자, 유재환은 망설임 없이 "유재석.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건 안 건드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정형돈은 "박명수 정형돈 중에선?"이라고 묻자, 유재환은 "정형돈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흡족해 하며 "그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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