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희 대명그룹 회장(좌측 3번째)과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2일 비발디파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명리조트 제공
대명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대명그룹은 지난 2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대명그룹의 '사랑 나눔 활동' 중의 하나로 2005년 시작돼 매년 연말 개최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박춘희 대명그룹 회장과 임직원 가족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명그룹의 전국 리조트 사업장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지난 11월 양평리조트를 시작으로 쏠비치 호텔&리조트, 엠블호텔, 델피노 골프&리조트 등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3,000여 포기와 '사랑의 연탄' 2만여장 등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명그룹은 지역민들과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명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구현'이라는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의 설립 정신에 맞춰 2015년 사업 미션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명' '청소년의 꿈과 희망 응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설정하고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보조, 보금자리주책 신축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 아동센터 결연 사업, 심장재단과 백혈병소아암협회의 의료비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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