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현재 지상파 첫 복귀작 '리멤버-아들의 전쟁' 촬영에 한창인 유승호를 인터뷰했다.
유승호는 "군대에 있을 때 어떤 작품 속에서 배우들이 멋지게 연기를 하면 난 그러질 못하니까 TV 보기를 꺼려했다"고 심경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병장 시절에는 어땠냐. 후임들에게 보지 말라고 했냐"고 질문하자 유승호는 "걸그룹 뮤직비디오 말고는 못 틀게 했다. 굳이 얘기를 해야 하나? 내가 보고 있으면 그냥 그걸 봤다. 내가 곧 법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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