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의가 법무부 공익신탁의 초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홍은희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동시에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홍은희는 홈페이지, 라디오, 후원 행사 등을 통해 '월드비전 난치성 어린이 치료 공익신탁' 등을 홍보한다.
홍은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공익신탁을 통한 기부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난까지 감당해야 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는데, 월드비전과 법무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은희는 공익신탁에 앞서 4년째 남편이자 동료인 유준상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이들을 만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아프리카 부룬디와 우간다를 방문해 지구촌 아이들 돕기에도 앞장서왔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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