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신곡에 에픽하이 타블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윤하는 2일 신곡 '허세'에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것을 알리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그동안 토이, 어반자카파, 나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하며 화제를 일으켜왔다. 지난 달에도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콜라보를 예고하며 조명을 받았다.
윤하와 타블로는 이번이 네 번째 결합이다. 에픽하이 정규 5집 수록 곡 '우산', 윤하의 2집 수록 곡 '기억', 에픽하이 정규 3집 수록 곡 '또 싸워'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우산'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타블로와 좋은 궁합을 확인시켜줬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작업을 통해 윤하와 타블로가 음악적으로 더욱 돈독해진 만큼 이번 노래 또한 최고의 곡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허세'는 10일 공개되며 윤하는 19~2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