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프리에이전트)가 각 구단의 인기 판도를 흔들었다.
지난 한 주(11월24~30일)간 KBO리그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이번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른 롯데가 1위를 차지했다. 롯데는 내부 FA 송승준과 총액 40억원에 재계약하고, 손승락과 윤길현을 각각 60억, 38억원에 영입하는 등 3명에게 총 138억원을 쏟아 부었다. 이승엽을 잡았지만 박석민을 NC에 보낸 삼성이 2위에 올랐고, 김태균 조인성을 잔류시키고 정우람 심수창을 데려온 한화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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