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욕망과 희망의 부침이 엇갈리는 이른바 ‘헬조선’에서 판사와 의사는 가장 선망되지만 대다수 젊은이가 입맛만 다시는 직업입니다. 계급이 교육을 통해 상속되고 학벌로 방어되는 시대. 동경만큼 질투의 시선도 많겠죠. 저들이 옷깃을 여며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기득권층 간 은밀한 동류의식의 노출로 여겨질 만한 일이 벌어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기획ㆍ글= 권경성 기자, 손현성 기자, 정진호 인턴기자(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그래픽= 백종호 디자이너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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