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활용
소외된 이웃에 1년치 P&G 생활용품 담긴 '땡큐맘 박스'와 연탄 전달
캡션: 28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국P&G와 옥션 임직원이 소비자와 함께 연탄과 1년치 P&G 생활용품이 담긴 'P&G 떙큐맘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 11월 30일] 한국P&G(대표 이수경)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함께 진행하는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1년치 P&G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P&G와 옥션 임직원, 일반 소비자 등 9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1년치 P&G 제품이 담긴 'P&G 땡큐맘 박스'와 연탄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고, 연탄 배달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도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땡큐맘, 나눔 하우스'는 소비자들이 옥션에서 P&G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당 50원이 자동 적립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되는 나눔 행사로, 이번 활동에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옥션에서 진행된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활용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P&G 제품을 옥션에서 구매했는데, 쇼핑과 기부를 함께할 수 있어 더 보람찰 뿐 아니라 이렇게 직접 땡큐맘 박스와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 해 뿌듯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 P&G 관계자는 "옥션과 함께한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처지의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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