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며 플랜코리아 송재림 홍보대사가 직접 제안해 진행 중인 '드림빌리지' 캠페인이 시작 1주년을 맞아 후원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파티를 열었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지난 29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1주년 기념 나눔 파티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1부와 2부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두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송재림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사진전과 송재림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및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드림빌리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사진 판매, 현장 아동결연, 기부상품 판매 등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모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후원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나눔파티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현재 캄보디아에서 진행중인 보건소 개보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캠페인은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재림이 직접 제안한 캠페인이다. 모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구체적으로는 현재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차 드림빌리지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에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우물 건립이 완공 되었으며, 보건소 개보수도 한참 진행 중이다.
이날 나눔파티에서는 이 같은 캠페인의 성과와 현지 드림빌리지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 지를 송재림 홍보대사가 후원자들과 참가자들에게 직접 사업보고 했다. 참가자들은 송재림 홍보대사의 설명과 영상 및 사진을 통해 드림빌리지의 취지에 더욱 호응하며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드림빌리지 1주년 기념 나눔파티에 참가한 한 후원자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후원으로 드림빌리지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2호, 3호 드림빌리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송재림 역시 "많은 분들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드림빌리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후원자들에게 좋은 뜻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오는 12월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드림빌리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에 직접 참여하는 세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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