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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정체가 11월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공개됐다.
김구라는 미스코리아의 정체에 대해 "걸음걸이를 봤을 때 복면가왕 미스코리아와 달리 백작부인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 같다. 둘이 장르가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스코리아는 늘 청바지, 귀걸이 치렁치렁 다니다가 저런 드레스를 입고 있으니 불편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창렬은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정체는 제시다"고 언급해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정체는 바로 힙합가수 제시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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