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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21살 새신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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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21살 새신랑 된다

입력
2015.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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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어린신랑'이 된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아이웨딩 제공
21살 '어린신랑'이 된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아이웨딩 제공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1)가 28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제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이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았고 슈퍼주니어 메머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축가를 부른다.

동호는 앞서 “어린 나이에 미숙할 수도 있지만 의지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했다”며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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