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지역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한국맥도날드 제공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에 올 한해 2만2,000여명이 참가했다고 맥도날드가 27일 밝혔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맥도날드는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유익하면서도 전문적인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출범 이래 누적 참여자 수는 28만여명에 달한다.
FC서울과 함께 진행한 서울 지역의 경우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 교실' 등 특색 있는 수업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을 통해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유소녀 축구교실',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단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의 경우, 올해 부산 지역 내 70개 학교의 2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전문 코치들로부터 즐거운 축구 수업을 받았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어린이는 물론, 아빠, 체육 선생님, 축구를 좋아하는 여학생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구 수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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