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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저평가 되기에는 업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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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저평가 되기에는 업적 많아"

입력
2015.11.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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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와 이철희, 이준석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윤여준 전 장관의 증언을 빌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임기 당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참모들의 장밋빛 전망만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는 "고인이 밖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와 참모들에게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했다더라"라며 "나쁘게 말하면 (참모들이) 속인 거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 이철희는 IMF 사태는 관료 행정 신화가 무너진 계기라고 보는 학자들의 의견이 있다고 설명하며 "IMF 사태로 저평가 되기에는 하나회 청산, 공직자 재산 공개 등 업적이 많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썰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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