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키장들이 27일부터 속속 개장할 예정이다.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가 각각 27일 오전 11시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슬로프를 오픈하고 15/16 시즌에 돌입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가 개장한다.
보광 휘닉스파크는 개장 당일 스키장 방문객에게 주간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개장과 동시에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야간 스키도 운영한다. 이 외에 개장일 스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는 개장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 개장일 스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2016년 오션월드 시즌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28일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야간 스키도 개장한다.
용평리조트도 개장일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30일 개장할 예정이고, 홍천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 스키장 역시 다음주 중으로 오픈 하며 본격 스키 시즌에 돌입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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