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범 신임 LG스포츠 대표이사.
LG스포츠의 새 대표이사에 신문범(61) LG전자 사장이 선임됐다.
LG스포츠는 26일 "2015년 LG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으로 신문범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일고와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신 신임 대표는 1986년 (구)금성사에 입사해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인도법인 마케팅담당, 중국법인장(사장) 등을 역임했다.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 남상건 전 대표이사는 LG공익재단(연암문화재단, 복지재단, 상록재단, 연암학원) 총괄임원으로 이동한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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