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기전세주택 등 임대주택 1,487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단지는 마곡지구ㆍ신정4보금자리ㆍ상도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장기전세주택 1,211가구와 기존 공급단지에서 발생한 공가주택 276가구 등이다. 공가 주택은 강일ㆍ고덕리엔파크ㆍ내곡ㆍ발산ㆍ상계장암ㆍ상암월드컵파크 등 총 67개 단지에서 공급된다.
공급가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고, 기존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0~60% 수준이다.
청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자의 경우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접수하고, 일반공급 2순위자는 다음날인 10일, 3순위자는 11일 등에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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