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경이 연극에 도전한다.
김민경은 27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아트원 씨어터 3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알파치노카푸치노'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이 작품은 두 남자가 한 아이의 아빠를 자처하며 살다 과거 사랑했던 여자를 마주하는 황당한 설정과 취업에 실패한 젊은 세대들의 아픔을 녹여낸다.
2010년 초연 당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기금에 최종 선정됐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공연예술센터, 대학로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