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카드 승인액 급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카드 승인액 급증

입력
2015.11.25 10:27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대규모 세일 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 지난달 카드 승인액이 급증했다.

2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5조6,80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1% 늘었다. 법인카드를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액은 8.5% 증가했고, 전체 카드 승인 건수는 12억1,800만건으로 15.6% 많아졌다. 업종별 승인금액은 자동차 판매가 13.9%, 유통이 13.5% 늘었고, 대중교통 업종은 18.2% 증가했다.

체크카드 승인액도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7.9% 증가한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연구소는 “10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민간 소비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진주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