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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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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레이나

입력
2015.1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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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 레이나가 두번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레이나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모르겠다'를 공개했다. 레이나는 지난해 10월 데뷔 첫 솔로곡 '장난인거 알아' 이후 1년 만에 돌아왔다.

'모르겠다'는 레이나가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곡이다. 예전 같지 않은 연인 사이를 주제로 슬픈 감성을 담아낸 발라드다.

레이나는 '한 여름밤의 꿀' '볼래'를 통해 가수 사이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꼽혀왔다. 또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 자신만의 특별한 음색을 살린 이번 곡을 통해 가창력과 솔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르겠다'에는 같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 버논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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