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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은 11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살을 뺀지 2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럼 이제 요요는 없다고 봐도 되겠다"고 말했고 박보람은 "적정선만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박보람은 "원래는 낯을 안가렸는데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까 낯을 가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살 빠지고 나서 그렇냐. 그렇다면 예뻐져 그렇다"고 말해 박보람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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