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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희망이다]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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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희망이다] LG유플러스

입력
2015.11.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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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여는 '글로벌 IT 챌린지'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여는 '글로벌 IT 챌린지'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정보기술(IT), 청소년, 장애인 세가지 분야에 집중돼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몇 가지 부분에 집중해 사회공헌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IT활용을 적극 돕기 위한 행사다. 신체적 제약이 뒤따르는 장애인들이 IT를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행사로, 서로의 IT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두드림 유플러스 요술통장’도 만들었다. 장애 청소년, 임직원, 회사가 함께 후원금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자립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한 취지다. 장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립심, 책임감, 의지 등을 함께 길러준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소비자들에게도 참여를 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들이 우편 청구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택하면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절약되는 비용 일부를 난치병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금씩 후원금을 거두는 ‘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의미있는 소장품을 기부하는 ‘1인 1소장품 기부운동’, 중고폰 폐기 수익금으로 저소득측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그린플러스 캠페인’ 등이 있다.

이색적인 것은 ‘100개의 숲 만들기 운동’이다. 이 사업은 서울 상암동 사옥 부근 노을공원에 LG유플러스만의 숲을 가꾸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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