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항, 새 사령탑으로 최진철 감독 선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항, 새 사령탑으로 최진철 감독 선임

입력
2015.11.23 21:20
0 0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최진철 17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포항은 23일 최 감독과 2016년부터 2년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최 감독은 2002년 한ㆍ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현역 은퇴 후 강원FC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올해 10월에 열린 2015년 칠레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맡아 16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최 감독은 “수비수지만 수비축구를 지향하지 않고 공격적이고 빠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며 “포항의 스타일과 새로운 접목을 통해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까지 포항의 사령탑을 맡았던 황선홍 감독은 계약이 만료된 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황 감독은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