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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PD 사로잡은 매력 본방에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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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PD 사로잡은 매력 본방에서 '폭발'

입력
2015.11.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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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광희가 화제다.

23일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는 강원도 고성의 방어잡이가 소개됐다.

앞서 21일 MBC '무한도전'의 '무도드림'을 통해 경매에 붙여진 광희의 24시간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의 일명 광어PD에게 낙찰되며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무한도전'에서 예고된 대로 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방어잡이 배에 오르기 위해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향이 좋다' 광희는 방어회를 맛보며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게 느껴진다"며 시청자를 위해 자세한 맛 설명을 했다.

'고향이 좋다' 광희는 '무한도전'에서 곧 죽어도 방어잡이는 싫다던 모습과 달리 "탱글탱글하고 너무 맛이 좋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한도전'에서 "아가미가 무섭다"던 발언처럼 방어의 얼굴 부위인 볼살 요리에는 질색을 했다.

'고향이 좋다' 정진수 리포터가 볼살 요리를 권하자 광희는 "표현하기 부담스럽다"며 "안 먹고 표현 안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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